´우주 최초 찾아가는 편의점´이라는 컨셉의 CU 유튜브에서 선보인 새로운 웹예능 콘텐츠입니다. ´쓔(CU)퍼맨´이라는 캐릭터(가수 데프콘)가 직접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콘텐츠의 핵심은 ‘Be Good Friend’, CU의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이념을 살려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기획되었고, 데프콘의 재치있는 입담과 판매 전략도 관전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리액션과 애드립 등 진행자와 게스트의 티키타카가 자연스럽게 녹아 예능 콘텐츠로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 결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거나 회차당 평균 22만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투기성 투자가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가 고점에 물리거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코인에 눈을 돌리는 등 오랜 주식공부가 선행되지 못한 투자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많은 밈으로 SNS를 달구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공감 포인트를 시작으로 오랜 시간 매달려 있지 않아도 비교적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라는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제작을 시도했는데요. 콘텐츠는 두가지의 스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완전히 다른 상황을 겪으며 KODEX ETF에 손을 내미는 두 캐릭터를 살펴보면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고, 화면 구성이 거의 비슷하고 한번 본 장면 같지만 완전히 다르게 풀리는 이야기는 새로운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SNS 주식 관련 밈들을 잘 녹여내 지루하지 않게 구성했고, 그 결과 약 460만 이상의 조회수와 3천 개 이상의 인터랙션 반응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캠페인은 아기를 위한 친환경과 환경을 위한 친환경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거나 행동을 강요하는 메시지는 지양하였고, 쉬운 문구와 재미있는 게임으로 네이처메이드의 가치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본 캠페인에서는 ‘숨은 그린 찾기’ 라는 카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함축하여 전달했습니다. 콘텐츠 영상의 첫 30초는 시청자가 직접 그린을 찾을 수 있게끔 유도하여 주목도를 높였으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하기스가 진행했던 활동을 친환경 가치로 재규정하고, 배네핏으로 체감하고 있는 친환경을 지속가능성으로 확장하여 전달했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연계 이벤트는 하기스 자사몰 ‘맘큐’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원가입 및 로그인 필수 등의 비교적 번거로운 이벤트 참여 절차에도 불구하고 총 누적으로 1,550명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그 중 70% 가량 이상이 개인 SNS 채널에 자발적으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 및 확산하는 등 소비자의 공감을 높게 사기도 했는데요. 이런 결과는 콘텐츠 런칭 이후, 약 1달만에 TVcf의 Hot100 cf 부문에서 숨은 그린 찾기 캠페인 영상이 1위에 오르는 성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출생한 국내최초 아기판다 ‘푸바오’의 50일/100일 모습을 본 떠 만든 인형 ‘푸바오’의 펀딩을 홍보하는 영상입니다. 단순 커머스형 영상이 아닌 하나의 IP코너로 인식될 수 있는 컨셉을 잡고 레트로 병맛 포맷으로 제작했습니다. 커머스 상품과 관련된 에버랜드 직원이 출연하는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할아버지와 손녀라는 서사가 확립된 강철원 사육사님의 출연으로 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부여했고, 평소 에버랜드 채널의 푸바오 영상 댓글에 달린 내용(안고 싶다거나 만져보고 싶다는 등)을 영상에 반영해 실제 푸바오를 만질 수 없지만 인형 푸바오는 마음껏 안아보고 만져보고 배방구도 할 수 있다는 점을 USP로 어필했습니다. 펀딩이 300% 정체기에 영상 업로드 직후 주말 사이 450%까지 펀딩이 상승했고, 1분 버전을 베리해서 추가 업로드 했더니 펀딩 참여율이 719%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에버랜드에 오지 못하는 유튜브 구독자들이 에버랜드 BGM을 들으며 채팅으로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입니다. 에버랜드의 튤립 or 장미 시즌 풍경 영상에 에버랜드 봄시즌 BGM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해 감성을 자극하고,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댓글 놀이를 하는 문화를 반영해 특정 명령어를 입력하면 채팅봇이 미리 설정되어 있는 안내 멘트를 해주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시청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약 한달여간 진행된 스트리밍 기간 동안 1만 6천건 이상의 채팅 메시지를 기록했습니다.
MZ세대들에게 당당하게 돈을 밝히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해당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콘텐츠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MZ세대가 열광하는 ‘힙합’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했고, 최근 종영된 <고등래퍼4>출신 래퍼들을 빠르게 섭외했습니다. 싸이퍼라는 힙합 문화를 콘텐츠에 녹여, 4명의 래퍼들의 각양각색의 랩에 ‘돈을 밝히자’ 캠페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틱톡과 유튜브에 발행된 해당 콘텐츠는 200만여회의 조회수와 17,000여회의 인게이지먼트를 달성했고, 일방적 광고가 아닌 콘텐츠를 통해, ‘돈을 밝히자’캠페인의 메시지와 취지를 MZ세대들에게 잘 전달했습니다.